KT 강백호, 타격 이후 허리통증으로 교체…“검진 계획 없다”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KT 위즈 1루수 강백호가 미세한 허리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강백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한 강백호는 6회말 수비서 대수비 박승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사유는 허리 미세통증이다.

KT 관계자는 강백호의 몸 상태에 대해 “스윙을 한 후 허리 미세통증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였으며, 병원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강백호.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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