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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이라고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
약 한 달 만에 인스타그램에 새 게시물을 올린 이승연은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넘 이쁘고 성하가 사진을 넘 이쁘게 찍어줬고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부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지플립이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라고 사진과 함께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연은 "#마스크잠시오픈 #사회적거리유지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로긍정적인사람인가?f"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소식에 팬들과 지인들은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 응원 메시지에 이승연은 "걱정해줘서 넘 고마워요. 약 먹기 시작했으니 이제 스스로 노력이죠.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고마워했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4월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때에도 치료 중이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이 이승연의 사진을 보고 "살찌셨나봐요"란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이승연이 직접 "네. 몸이 넘 아파서 지금 치료 중이에요"라고 알렸던 것이다.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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