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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노지훈이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족 특집'으로 진행돠 박강성·루 부자, 육중완 밴드·강덕천, 요요미·박시원 부녀, 박구윤·박정욱 형제, 정미애·조성환 부부,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은 "데뷔한 지 12년 정도 됐지만 공백 기간이 길었다. 하면 안 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던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지훈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다'고 말했을 때 아내가 한 마디로 위로를 해주더라. '그동안 고생 많았지?' 그 한마디가 다독여주는 느낌이었다.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것도 아내 덕분이다"라며 아내 이은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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