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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시즌 재개를 앞둔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드레스덴은 9일(현지시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전체가 14일 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이후 시즌이 중단됐다. 이후 오는 15일부터 2019-20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다.
드레스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시즌 재개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드레스덴은 오는 17일 하노버를 상대로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선수단의 하노버 원정이 불가능하게 됐다.
[사진 = 드레스덴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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