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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강석과 김혜영이 '싱글벙글쇼' 마이크를 내려놓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MBC 표준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혜영은 "오늘 아침 집을 나서면서 매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손발에 땀이 나더라. 처음 시작할 때보다 긴장됐다"고 밝혔다.
강석은 "'싱글벙글쇼'와 함께한 방송이 곧 인생이라는 진심을 접고 이 순간만 생각하기로 했다"며 "36년간 해왔던 것처럼 '싱글벙글쇼'를 시작하겠다"라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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