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를 꾸준히 후원해왔던 타이어뱅크가 의료 플랫폼을 출범, 새로운 사업영역에 뛰어들었다.
KBO는 10일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꾸준히 KBO리그를 위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타이어뱅크가 공유형 의료 플랫폼을 출범한다"라고 밝혔다.
2015년 회사의 첫 마케팅 활동으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 야구계를 놀라게 했던 타이어뱅크는 10일 오전 국내 최초의 공유형 의료 플랫폼인 '메디컬뱅크'의 출범식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사업영역에 뛰어든다.
메디컬뱅크는 의료진의 개업비용과 운영비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활용하게 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메디컬뱅크는 내과, 안과, 치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비뇨기과, 신경/정형/통증의학과, 여성의원, 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KBO리그와의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타이어뱅크가 야구 팬들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고, 이제는 더불어 국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 의료 플랫폼 출범식. 사진 = KBO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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