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한화 주장 이용규(35)가 통산 800번째 4사구를 기록했다.
이용규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시즌 3차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1아웃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용규는 상대 투수 제이크 브리검과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풀카운트에서 10구째 볼을 고르는데 성공, 볼넷으로 출루할 수 있었다.
전매특허인 '용규놀이'가 빛을 발한 순간. 이용규는 파울 타구 4개를 만들어내면서 브리검을 괴롭혔다.
이용규의 800 4사구는 KBO 리그 역대 24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화는 이용규의 출루에 이어 제라드 호잉의 우월 2점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한화 이용규가 8일 오후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키움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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