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3년차 독수리' 제라드 호잉(31)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호잉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시즌 3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장,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투구를 때린 호잉의 타구는 맞는 순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것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호잉의 시즌 1호 홈런. 한화는 호잉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제라드 호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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