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팀 훈련을 재개했다.
발렌시아는 10일(한국시각)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복귀했다'며 팀 훈련 재개 소식을 전했다. 발렌시아 선수들은 거리를 두고 따로 훈련을 진행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선수들은 거리를 두고 인사를 나눴다. 거의 2개월 만에 선수들이 모였다'고 전하며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3월 '선수단 35%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후 발렌시아는 2개월여 만에 팀 훈련을 재개하는데 성공했다. 발렌시아가 속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오는 6월 리그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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