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격차를 1점으로 좁히는 대형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백호는 KT가 9-11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5번째 타석을 맞았다. 강백호는 볼카운트 1-0에서 이형범의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었다.
[강백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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