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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직원들과 자녀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3시간밖에 자지 못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이태원의 식당을 폐업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전국에 있는 백화점 매장들은 다 폐업했고, 이태원에 있던 가게들도 다 폐업했다. 울면서 정리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에 전화를 한다. 통장에 얼마가 있나. 월급 줄 돈은 있나"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월말에 정말 힘들다. (직원들) 월급 줄 돈이 없어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다. 마이너스 통장이었다. 들어오는 방송 프로그램에 다 출연해야 했고, 작은 행사도 다 가야 했다. 나한테는 10만 원, 20만 원 (못 쓰고) 모아서 월말에 가게를 위해 써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내가 하루에 침대에서 자는 시간이 3~4시간이다. 대신에 이동할 때 차에서 쓰러져서 30~40분 자고 다시 일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홍석천은 "5~6년 전부터 갑상선에 병이 있다. 그리고 항상 말을 해야 하니 기관지가 안 좋다. 여기저기 많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자 홍석천은 "가족들이 있다.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결정했다. 책임져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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