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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지만, 손혁 감독의 다짐 '불펜 3연투 자제'

시간2020-05-12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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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딱 두 번 해봤는데 그 두 경기 모두 졌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은 넥센, SK 투수코치 시절 불펜 투수의 3연투를 한 차례씩 시도했다가 실패한 기억을 떠올렸다. 손 감독은 "이틀 던지면 하루는 쉬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올 시즌 키움 불펜투수들은 사흘 연속 등판하지 않는다.

올 시즌은 빡빡하다. 10월 중순~말까지 올스타브레이크 없이 진행한다. 이제 우천취소가 나오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도 한다. 불펜 투수들의 에너지 관리가 시즌 중반 이후 순위다툼의 핵심이다.

변수가 많은 시즌. '초반부터 달려야 한다, 중반 이후 반전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손혁 감독도 동의했다. 당연히 필승계투조의 3연투 유혹이 생길 수 있다. 승수는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 감독은 8일 고척 한화전서 필승계투조를 가동할 타이밍에 양현과 이영준을 아꼈다. 이들은 6~7일 연투했다. 8~9일 연투한 마무리 조상우를 10일에는 대기시키지 않았다. 그는 "달려야 하는데, 잘 달려야 한다. 시즌 막바지 1주일 정도라면 몰라도, 3연투는 시키지 않을 것이다. 올해는 불펜이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키움은 지난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풀타임 첫 시즌 혹은 커리어하이 시즌을 찍은 투수가 많았다. 그러나 야구는 평균이 지배하는 스포츠다. 손 감독은 일부 불펜투수들의 하락세에 대비, 스프링캠프부터 뉴 페이스 발굴에 집중했다.

손 감독은 마무리 조상우를 축으로 김상수, 양현, 이영준, 오주원으로 필승계투조를 세팅했다. 그러나 빡빡한 일정을 이들에게만 의지할 수 없다. 이들이 3연투를 해야 할 타이밍에 대체할 수 있는 플랜B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8일 박빙 리드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좌완 김재웅은 수확이었다. 수직 무브먼트가 좋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고루 스트라이크로 던질 줄 안다. 무엇보다 공격적인 투구와 배짱이 강점이다. 손 감독은 "좀 더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밖에 허리통증 이후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는 우완 안우진이라는 비밀병기가 있다. 안우진은 투구자세에 약간의 수정을 하면서 부상을 방지하고 롱런을 준지한다. 2군에서 재정비 중인 김성민, 차재용 등도 있다. 유사시에는 롱릴리프 요원 김태훈, 신재영, 윤정현도 쓸 수 있다.

또 하나. 불펜 투수들의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선 결국 선발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손 감독은 "4~5선발이 길게 던지면 불펜 운용이 편하다. 4~5선발이 무너지면 불펜을 많이 활용해야 하고, 그러면 1~3선발이 나갈 때 불펜 운용이 쉽지 않게 된다"라고 했다.

키움 4~5선발은 이승호와 한현희다. 두 사람은 8~9일 첫 등판서 나란히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어느 팀이든 4~5선발은 1~3선발보다는 무게감이 덜하다. 4~5선발이 길게 버텨야 불펜 소모를 줄이고, 승률을 높여야 하는 1~3선발 경기에 불펜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불펜 관리는 장기레이스 운용의 기본이다. 어느 팀이든 불펜 투수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는다. 결국 디테일에서 성패가 갈린다. 이영준과 오주원이 지난주에 홈런 한 방씩 얻어맞긴 했지만, 여전히 키움 불펜의 깊이는 리그 상위권이다.

[키움 손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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