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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메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이 2019-20시즌 재개에 대한 의욕을 재차 드러냈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각) 시즌 재개에 대한 테바스 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6월 12일이 리그 재개일이 되길 희망한다"며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경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스페인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테바스 회장은 "25-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축구계에 긍정적인 뉴스"라며 비상식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프리메라리가는 다음달 시즌을 재개한 후 7월31일까지 2019-20시즌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등 일부 구단들은 팀 훈련을 재개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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