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천웅과 김현수가 나란히 4안타를 폭발하고 라모스의 홈런까지 더해진 LG의 승리였다.
LG 트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9-5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거두고 시즌 전적 3승 3패로 5할 승률에 도달했다. SK는 4연패에 빠져 1승 5패.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오늘(12일)은 경기 초반 테이블세터 이천웅과 김현수가 잘 해줬고 3회 라모스의 역전 투런홈런이 승리에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LG 류중일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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