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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 상해 사고에 전말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민교의 반려견이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사고를 전했다.
지난 4일 김민교의 반려견이 이웃 80대 여성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마주친 이웃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 측이 나서 "김민교는 사고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밤'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웃으로 잘 지내는 사이라 합의라는 단어를 쓰기 부담될 정도로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다고.
또한 김민교는 현재 할머니를 케어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 측은 오해가 쌓이는 것을 보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형사처벌 여부를 판단해야 하지만 피해자와 합의를 봤기 때문에 처벌 가능성이 낮다고 전해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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