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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29·본명 김준면)가 입대한다.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는 수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수호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필편지를 통해 "그 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다"며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수호는 지난해 입대한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한편 수호는 지난 2012년 엑소의 리더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코코밥',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영화 '글로리데이'(2016) '여중생A'(2018) '선물'(2019), 뮤지컬 '웃는 남자'(2020) 등에도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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