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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가 다음달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각) '정부가 승인하면 세리에A는 6월 13일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리에A는 화상회의를 통해 총회를 진행해 다음달 리그 재개를 결정했다. 세리에A 클럽들은 훈련을 재개하지만 당분간 개인 훈련만 허용할 방침이다.
세리에A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리그를 중단했다. 세리에A는 2019-20시즌 12라운드를 남겨 놓은 상황이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가 중 하나인 가운데 피오렌티나에서는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한 토리노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선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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