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잘츠부르크)이 활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리그 재개를 결정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13일(현지시각)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새로운 일정을 결정했다'며 리그 재개 일정을 발표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오는 29일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른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클럽들은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결승전을 2주 앞둔 15일 부터 팀 훈련이 허용된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다음달 2일 시작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12개팀이 22라운드까지 끝낸 가운데 다음달 2일부터 상·하위 6개팀이 나눠 펼치는 파이널라운드가 진행된다. 리그 7연패를 노리는 잘츠부르크는 올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라스크 린츠에 승점 3점 뒤진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황희찬은 올시즌 리그에서 8골 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