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LG 정주현(30)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정주현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의 시즌 3차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주현은 3회말 1아웃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았고 박종훈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
LG는 정주현의 홈런에 힘입어 1-1 동점을 이뤘다.
[LG 정주현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SK의 경기 3회말 박종훈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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