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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래퍼 스윙스가 연인인 방송인 임보라에게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3일 임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퍼플알바와 문피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윙스는 임보라와 카페 데이트를 즐기던 중 "사람이 가끔 크게 마음을 먹고 5kg, 10kg, 20kg, 30kg씩 뺀다. 자기도 그 시기가 가끔 와보지 않았냐. 인생에 몇 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년 전에 오빠는 그게 왔는데 지금은 왜 다시 안 오는지 모르겠다. 그런 마음이 올 때 왜 오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해야 다시 올 수 있는지"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스윙스의 말에 임보라는 "찾으면 되지 않냐. 왜 왔는지 생각해 봐라"라고 조언했고, 스윙스는 "그게 되게 어렵다. 찾는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임보라는 "글 적어보면서 생각하면 되게 쉽다. '내가 작년에 어떤 거에 자극을 받았지?'하고서 받았던 걸 다 적으면 되더라"라며 "나는 의지가 아니라 진짜 해야되기 때문에 했던 것 같다. 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고 모델 일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스윙스도 임보라의 말에 공감하며 "그게 최고인 것 같다. 해야만 할 때"라고 덧붙였다.
[사진 = 임보라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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