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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경기 과천시는 가수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11월에도 과천시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 방지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달에만 세 번째 기부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아이유다. 먼저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
3일 뒤인 지난 7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양평군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해당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드림'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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