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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고백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플라워를 화려하게 형상화한 모양의 가방을 맨 채 포즈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이승연은 "모처럼 햇살 좋은 수요일 한눈에 사랑에 빠진 플라워 백을 쥐고 어쩔 줄"이라며 "새싹이 피어나고 에너지가 차오르듯 그렇게 조용히 기운차게 시작하는 거야"라고 긍정의 기운을 뿜어냈다.
이어 "아름다운 색감, 예쁜 물건들은 때로는 배터리처럼 시동을 걸어주기도 해. 지금부터 시작. 아름다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승연은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갑상선저하증 극복하기"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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