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엘디자인의 소파 전문 브랜드 '코지애드'가 '2020 한국브랜드리더대상' 친환경 커스터마이징 소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늑함을 더하다'를 의미하는 코지애드(COZY ADD)는 2000년대 초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던 임두혁 대표가 한국의 아파트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튼튼한 가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탄생하였다.
유럽과 미국산 수입 소파가 프리미엄 가구 시작의 주류를 이루던 시대, 최고급 가죽과 원목을 사용한 순수 국내 가구 제작 기술로 '한국인이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가구'를 제작하였다.
친환경 커스터마이징 소파 브랜드 코지애드 1:1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의 자재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구성, 사이즈, 디자인을 고려하는 코지애드만의 제작 기법은 최근 '친환경 소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지애드는 전 제품을 국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면서도 정품과 정자재 사용, 정찰가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고급 정품 코오롱 샤무드 원단과 더불어 검증된 다양한 기능성 원단(H2O, 라누고, 조야)과 천연가죽을 사용한 프라이빗한 소파를 제작하고 있다.
코지애드만의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취향, 구조, 사이즈, 디자인 모두 변경 가능한 나만의 맞춤 소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각종 방송, 드라마, 영화 등의 협찬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브랜드대상은 "코지애드는 친환경 커스터마이징 소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자연을 모두 생각하는 코지애드만의 기업정신을 잃지 않고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브랜드리더대상은 2020 한 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브랜드 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유수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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