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 기대주 홍창기(27)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LG 트윈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천웅이 지명타자로 나서며 홍창기가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홍창기가 선발 출전하는 것은 지난 해 9월 28일 광주 KIA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나온 이후 처음이다.
LG는 이천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민성(3루수)-홍창기(중견수)-정근우(2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 정찬헌을 내보낸다.
[홍창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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