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는 또 휴식' 키움, LG전 선발 라인업 발표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 외국인타자 테일러 모터(31)가 또 휴식을 취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외국인타자 모터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14일) 고척 삼성전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제외.

손혁 키움 감독은 "모터가 오늘까지 휴식을 취한다"라고 밝혔다.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 한현희와 더불어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김주형(3루수)-임병욱(중견수)-박준태(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모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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