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 백승호, 칼스루헤전 선발 출격…2개월 만의 공식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2개월 만에 재개되는 소속팀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다름슈타트는 16일 오후 8시(한국시각) 독일 칼스루헤에서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6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다름슈타타의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독일 분데스리가가 중단된 가운데 다름슈타트는 지난 3월 7일 보훔전 이후 2개월 만에 경기를 치른다. 다름슈타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8승12무5패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올해 치른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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