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슬라이더 비율 높인 KT 김민 "제 직구, 가치가 하위권이더라고요"

시간2020-05-16 20:45:28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김민이 2번째 등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투구 패턴에 큰 변화를 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김민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민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3자책) 호투를 펼쳤고, KT는 타선의 폭발력을 더해 10-4로 이기며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했다.

김민은 3회초까지 9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동엽의 6-4-3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서 벗어나기도 했다.

타자들이 3회말까지 총 7득점하는 등 타선의 지원까지 받은 김민은 5회초에 흔들려 3실점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위기는 없었다. 김민은 6회초 삼성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 임무를 완수했다. 김민은 경기종료 후 “선배들이 잘해줘서 운 좋게 승도 따라온 것 같다”라고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및 승리를 따낸 김민은 이날 총 97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14개) 최고구속은 148km였고, 슬라이더(62개)를 주무기로 삼았다. 전체 투구수 가운데 63.9%가 슬라이더였던 셈이다. 또한 김민은 투심(21개)도 적절히 구사하며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슬라이더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김민은 “작년까지 직구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실제 정면승부도 많이 했다. 하지만 데이터를 보니 직구를 던졌을 때 결과가 안 좋더라. 리그에서 내 직구의 가치는 완전 하위권이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조언해주셨고, 그래서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고 직구로 승부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은 이어 “직구에 대한 자신감은 내려놓게 됐고, (장)성우 형을 믿고 던졌다. 성우 형을 믿고 던지면 대부분 결과가 좋았고, 슬라이더 제구도 잘됐다. 결국 직구가 살려면 변화구가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KT는 지난 시즌 배제성-김민이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고, 올 시즌에는 대형신인 소형준까지 합류했다. 실제 소형준은 올 시즌 등판한 2경기서 모두 이겼다. 김민-소형준은 2년 터울의 유신고 선후배다. 이강철 감독은 “4~5선발을 맡고 있는 이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민은 “(소)형준이가 잘 던지면 나도 좋다. 물론 내가 선배이기 때문에 창피한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형준이는 뛰어난 선수지만, ‘형은 형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민은 이어 “시즌 첫 등판 전부터 머리를 짧게 잘랐다. 원래 머리에 예민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라고 덧붙였다.

3년차 시즌을 맞이한 김민은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과 더불어 자신의 첫 10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민은 “지난해에 목표로 했던 이닝을 채웠다면, 올 시즌은 열심히 해서 두 자리 승을 달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민은 또한 “물론 팀이 이기는 경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타자들이 안타를 못 치는 것도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수비가 길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볼넷을 안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처럼 빨리 승부하면 팀이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민. 사진 = 수원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썸네일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 썸네일

    권상우♥손태영, 이 비주얼 실화야?…현실감 없는 부부 투샷

  • 썸네일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남편도 닮아가 이혼 결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정일우 "27살에 뇌동맥류 진단…삶과 죽음의 경계서 순례길 찾아"

  • 권상우♥손태영, 이 비주얼 실화야?…현실감 없는 부부 투샷

  • "안타깝지만, 그는 이제 팀에 도움되지 않는다"…'대충격' SON 판매, 팬들 의견도 엇갈린다

베스트 추천

  • “송혜교 파란색이었어?”, 이재명 대통령 인사정책에 “좋아요”

  •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뉴비트, 100km 행군 마침표…강원도→서울 완주 해냈다

  •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이혼 결심한 여성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