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재개 후 첫 득점 주인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코로나19 사태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가 재개된 가운데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리그 재개 후 첫 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1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와 2부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중단된 이후 16일부터 재개된 가운데 이재성은 리그 재개 후 첫 골을 터트린 주인공이 됐다.

홀슈타인 킬은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9승7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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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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