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믿고 기다린다."
최근 5연승 포함 9승1패로 잘 나가는 NC 다이노스. 사실상 유일한 아픈 손가락이 외국인타자 애런 알테어다. 알테어는 10경기서 29타수 5안타 타율 0.172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부진하다. 볼넷은 1개인데 삼진을 11차례 당한 게 옥에 티다.
NC가 워낙 투타밸런스가 좋아 알테어의 더딘 출발이 도드라지지 않는다. 이동욱 감독은 알테어를 믿고 기다리려고 한다.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16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타순을 전진 배치해서 편안한 상황에서 칠 수 있게 배려하려고 한다. 좀 더 봐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구체적으로 이 감독은 "잘 안 맞으면 선구안이 떨어질 수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았던 부분, 특히 그 타이밍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타이밍만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사구를 통해 손을 조금 다치면서 KBO리그 적응에 악영향을 미친 부분도 있다. 이 감독은 "그 영향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핑계를 대지 않는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알테어의 타순을 전진 배치,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하게 하려고 한다. 실전을 통해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알테어.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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