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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마르세유 이적설을 재차 주목했다.
프랑스 매체 10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각) 마르세유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점쳤다. 이 매체는 '수비사레타 전임 마르세유 단장은 전력 강화를 위해 몇몇 포지션을 보강할 생각이었다. 마르세유가 고려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은 이강인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수비사레타 단장 사임 소식을 전하면서 '마르세유는 이강인 영입 기회가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에 대한 두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강인의 발렌시아 잔류와 마르세유 이적 가능성을 소개했다.
10스포르트는 '수비사레타 단장은 이강인 임대 영입을 선호했었다'고 언급한 후 수비사레타 사임으로 마르세유의 이강인 영입 계획도 무산됐을 가능성도 점쳤다.
한편 스페인 아스는 지난 12일 '이강인은 경기 출전을 원하고 지난 2년 동안 기대 만큼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강인은 팀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르세유와 보르도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있다'며 이강인 이적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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