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의 장타력이 잠실벌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키움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3호 홈런을 폭발했다. 이정후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회초 2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와 여건욱의 143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서만 홈런 3방이 터졌다. 2회초 박동원의 좌월 솔로홈런(시즌 2호)에 이어 6회초 서건창의 우월 솔로홈런(시즌 2호)이 나왔고 이정후도 홈런을 추가했다.
키움은 이정후의 홈런으로 7-0 리드를 잡았다.
[키움 이정후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8회초 2사 1루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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