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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선발출전한 마인츠가 쾰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쾰른과 2-2로 비겼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11분 교체됐다. 지동원은 전반 37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쾰른은 전반 6분 우트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쾰른은 후반 8분 카인츠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후반 16분 아워이니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27분 말롱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15위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8승3무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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