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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랙핑크가 10곡이 넘는 신곡 녹음을 모두 마치고 첫 정규 앨범 작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YG는 블랙핑크의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블랙핑크의 6월 컴백을 첫 공식화하면서 하반기까지 이어질 대형 프로젝트들의 윤곽이 드러난 것이다.
YG는 "가장 먼저 6월 중 발표될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곡"이라며 "현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와 안무 연습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YG는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이 예정돼 있다"고 알렸다. 다만 이 곡에 대해서는 내부 사정상 자세한 내용을 미리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블랙핑크의 2020년 정점이 될 첫 정규앨범은 오는 9월께 발표로 계획됐다. YG는 "오래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인 만큼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보다 많은 콘텐츠와 무대로 그 어느 해보다 팬들을 더 자주 찾아뵐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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