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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19-20시즌 재개를 계획하고 있는 프리메라리가 클럽들이 팀 훈련을 시작한다.
바르셀로나는 17일(현지시각) '선수단이 그룹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프리메라리가 클럽 들은 그 동안 팀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만 허용됐지만 18일부터 10명씩 그룹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메라리가는 다음달 12일 리그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클럽 들은 선수단 훈련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프리메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은 지난 11일 "6월 12일이 리그 재개일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스페인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5명 발생한 것에 대해선 "25-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축구계에 긍정적인 뉴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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