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연예계 친목 모임인 '97라인' 멤버 중 일부가 지난 4월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97라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디스패치는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97모임' 아이돌 4명이 이태원에 모였다"며 아이돌 4명의 정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라고 단독 보도했다.
97라인엔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외에 갓세븐의 뱀뱀, 유겸, 세븐틴의 도겸, 디에잇도 속해 있다.
유겸은 지난 2019년 5월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19살 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처음 만났다. 방탄소년단과 합동 무대를 했는데, 정국이랑 친해져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해서 97라인이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 사람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의 각 소속사 측은 "이태원에 방문한 것이 맞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