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수술대에 오른 LG 마무리투수 고우석(23)이 3개월 가량 공백 기간을 갖는다.
고우석은 18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 내측 외측 부분 절제 수술을 받았다.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도중 불펜에서 몸을 풀던 고우석은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15일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LG 관계자는 "고우석의 재활 기간은 약 3개월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LG는 고우석이 8월 중순 이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우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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