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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이로한이 동료 윤병호(블리 다 바스타드)의 채무를 공개 폭로했다.
이로한은 지난 17일 윤병호의 SNS에 "병호야 개인적으로 해결하라고 그간 카톡, 디엠 등 꽤 많이 보냈는데 상황 호전이 안 돼서 공개적으로 댓글 남긴다"는 장문의 댓글을 게재했다.
이어 "네가 나한테 330만 원을 빌려 간 지가 벌써 2년이 다 돼가는데 이제는 네가 돈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그깟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돈을 빌리고 갚는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를 너는 가볍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며 "너가 노력하고 투쟁하는 건 알겠는데 그와 별개로 내가 내 돈을 받아내는게 이렇게 어려우면 되겠냐. 지금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기억은 해달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로한과 윤병호는 지난 2018년 Mnet '고등래퍼 2'에 출연했다. 또한 '쇼미더머니'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윤병호는 현재 관련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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