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이재한 "코로나19로 다이빙 업계 최악, 수입 90% 줄어" ('부럽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최송현의 남자친구인 다이버 이재한이 다이빙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고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다이빙 데이트에 나선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한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후배에게 무료 강습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만 해도 안 이랬다. 지금이 제일 바쁠 땐데 다이빙 시작하고 10년 만에 최악이다. 수익이 90% 넘게 준 것 같다"고 말해 안까움을 유발했다.

또 "IMF 지나고 집이 크게 휘청거렸는데 가족들이 크게 안 힘들 정도로 아버지가 금방 일어났다"라며 IMF 당시 아버지를 떠올렸고, 이를 듣던 최송현은 "아빠는 혼자 얼마나 고군분투하셨겠냐"라며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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