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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팔꿈치 재활훈련에 매진해왔던 마일스 마이콜라스(32, 세인트루이스)가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 셈이다.
미국언론 ‘디애슬레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콜라스가 지난 16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7월에 시즌이 개막한다면, 이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팔꿈치부상을 입었던 마이콜라스는 미국 플로리다에 머물며 복귀를 준비해왔다. 당초 2020시즌 초반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됐고, 마이콜라스의 공백은 김광현이 메운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개막이 미뤄졌고, 이에 따라 마이콜라스는 시즌 개막부터 팀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KBO리그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김광현 입장에서는 악재였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콜라스는 6월까지도 캠프지에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질 없이 시즌을 준비 중이다. 만약 7월에 시즌이 개막한다면, 이전까지 8~10회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마이콜라스는 지난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후 가치를 끌어올렸다. 2018시즌에 18승 4패 평균 자책점 2.83으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01경기(선발 74경기) 31승 24패 1홀드 평균 자책점 3.82다.
[마일스 마이콜라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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