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최원태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조기에 강판됐다.
키움 최원태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4볼넷 5실점(4자책)했다. 투구수는 69개.
최원태는 올 시즌 역W 폼을 교정하면서 어깨부상 위험을 낮추고, 주무기 투심의 구속을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순항한다. 아직 첫 승은 없지만, 2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2.92로 괜찮다. SK전은 시즌 세 번째 등판.
1회 김강민, 오준혁, 제이미 로맥을 공 9개로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자신에게 작년 11타수 4안타로 강한 김강민에겐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2회에는 흔들렸다. 선두타자 한동민에게 투심을 던지다 우중간 안타를 맞았고, 최정에겐 투심 제구가 되지 않아 볼넷을 허용했다.
정의윤에게 투심을 던지다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홍구를 3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정현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슬라이더를 던져 평범한 땅볼을 유도했으나 김하성의 포구가 깔끔하지 않았다. 결국 2사 만루서 김강민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2타점 중전적시타를 내줬다. 오준혁을 체인지업으로 루킹 삼진 처리했고, 로맥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회 2사 후 정의윤과 이홍구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줬다. 김창평에게 투심을 던지다 1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자 손 감독은 최원태를 내리고 김태훈을 올렸다. 김태훈이 후속타를 맞지 않으면서 최원태의 자책점은 5점.
[최원태.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s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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