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포수 박동원이 두 경기 연속홈런을 터트렸다.
박동원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6으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SK 박희수의 초구 12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17일 잠실 L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3호. 키움은 8회말 현재 SK에 11-6으로 앞서간다.
[박동원.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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