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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송지효가 '멍지효'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전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침입자'의 주역 송지효, 김무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송지효는 "진짜 잠을 많이 못 자고 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은 "원래 평소 이 시간에 무엇을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막 잠에서 깨는 시간"이라고 답했고, 송지효는 "저는 지금 엄청 자고 있을 때다"라고 고백했다.
송지효는 "밥 대신 잠"이라고 외치며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다. 잠을 포기하지 못한다. 평소 새벽 1-2시쯤에 잠들고 오후 1-2시에 일어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
[사진 =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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