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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CEO이자 인플루언서인 임지현(33)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을 방문해 한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개인 SNS 비공개 전환 상태를 유지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패션계 유명인사 A씨의 생일 파티에 배우 이민정, 김희정,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출신 효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임지현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임지현은 지난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에서 파티를 즐기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당시 자리에 있던 알파카와도 인증샷을 찍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파티 현장의 인증샷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유튜브 '데일리파카'를 운영 중인 알파카의 주인도 글을 남겼다. 그는 지인의 제안으로 알파카를 파티 현장에 데려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지인이 사진작가님이시고 생일파티에 오시는 분들이 다들 포토그래퍼이고 간단한 생일파티라고 하셨다"며 "파카의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가게 됐는데, 갑작스럽게 장소가 카페로 변경 됐다. 가보니 파카가 있을 장소가 아니어서 간단히 사진을 찍고 바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블리의 SNS는 비공개 상태이며, 또 그는 지난해 자사 제품의 부작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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