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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승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철은 "데뷔 35주년이라 월드투어 공연 계획을 다 잡아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다 취소됐다. 공연을 안 하니까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느껴진다"라고 토로하며 "트로트를 해야 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두루 받았던 그는 가장 특별한 곡을 묻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제게 아주 중요한 노래다. 저를 있게 해준 노래다"라고 답한 뒤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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