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디크런치는 22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삐에로(Pierrot)’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새 싱글 ‘삐에로’는 묵직한 808베이스 사운드와 드랍 파트에 리드 신스를 더한 EDM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람과 사회의 거짓, 억압, 편견 속에서 삐에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페르소나에서 탈피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곡 후반부 독특한 퍼커션 리듬과 펼쳐지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디크런치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9명의 멤버들은 군무는 물론 개개인의 캐치한 매력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디크런치를 위해 나선 화려한 프로듀서 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OST 등 다방면에서 프로듀싱 및 A&R, 기획, 마케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 페스티벌 ‘유어썸머’에서 제드(ZEDD), 알렌 워커(ALAN WALKER), 캐쉬캐쉬(CASHCASH)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펼친 바 있는 로맨틱사시미가 이곡을 진두지휘해 퀄리티를 높였다.
작곡에는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영국 솔로 가수 리오나 루이스(Leona Lewis)의 작곡가로 알려진 에릭 런던(Erik London)을 비롯해 여자친구, 세븐어클락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제이나 최(Jeina Choi)와 기민(KIM:N)이 참여하며 곡을 완성시켰다.
[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