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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아는 형님’에서 먼저 귀가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 두 번째 무대가 끝난 후 MC 신동이 “긴급 속보가 들어왔다. 우리 동원 군이 가야 될 시간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도 “동원이 제 시간에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올해 만 13세가 됐다.
정동원은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는 형님’에 나와서 오늘 놀다 가는 것 같이 재밌게 촬영하고 좋은 추억 만든 거 같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제작업자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15세 미만의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으로부터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받을 수 없다. 다만, 대중문화예술용역 제공일의 다음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에는 대중문화예술인과 그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대중문화예술용역 제공일 자정까지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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