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황희찬의 에버튼 이적설을 주목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4일(한국시각) '에버튼은 잘츠부르크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에버튼은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보강하는 것보단 수준급 선수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최근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아 왔다.
리버풀 에코는 지난 20일 '리버풀은 올시즌 초반 팬들이 요구했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의 능력을 잘알고 있다. 황희찬은 팀 동료를 위해 공간을 활용하고 공격 진영 어디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 마쉬 감독과 클롭 감독의 시스템이 비슷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황희찬 영입을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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