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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그 재개를 추진 중인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996명의 선수와 클럽 관계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서로 다른 클럽 소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2명은 7일간 자가격리된다. 이에 앞서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9일 '748명의 선수와 클럽 관계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개 클럽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왓포드 선수 1명과 2명의 관계자, 번리의 이안 완 코치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23일 발표로 인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달 12일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리차드 마스터스 회장은 6월 리그 재개에 대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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