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가 천신만고 끝에 연패를 끊어냈다.
SK 와이번스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 끝내기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최근 3연패, 홈 6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14패)째를 신고했다.
3-2로 앞선 9회초 2사 후 제이미 로맥의 실책에 이은 나지완의 동점 적시타로 연장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포기는 없었다. 12회말 2사 1, 2루서 노수광이 바뀐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끝내기안타에 성공했다.
SK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똘똘 뭉쳐서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로 막아 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랜선 응원을 펼치고 있는 팬들을 향해 “좋지 않은 모습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SK는 오는 26일부터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SK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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