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해도, 레전드"…슈퍼주니어, '비욘드 라이브'서 D&E+K.R.Y. 총출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Beyond LIVE' 여섯 번째 주인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매력을 극대화한 '따로 또 같이'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로 생중계로 신개념 디지털 콘서트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를 개최한다. 압도적 스케일의 LED 무대 세트, 화려한 3D 그래픽, 생동감 있는 AR 등 각종 신기술과 슈퍼주니어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슈퍼주니어-K.R.Y.는 6월 8일 발매를 앞둔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의 수록곡 '기대'(Home)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Beyond LIVE'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앞서 SuperM(슈퍼엠), WayV(웨이션브이), NCT DREAM(엔시티 드림), NCT 127(엔시티 127), 동방신기 총 다섯 팀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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